중, 춘제 기간 현지 체류 장려
입력 2021.01.20 (12:44)
수정 2021.01.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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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중국은 춘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춘제 기간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첸의 공장에서 일하는 차오쑤옌씨 부부는 예매했던 고향 지린 성행 열차표를 취소했습니다.
[차오쑤옌 : "접촉자를 줄여야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으니까 (귀향을 포기했어요)."]
상하이에서도 춘제에 고향에 가지 않기로 한 가사도우미가 늘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계속 일하거나 쉬더라도 상하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겁니다.
[리나/가사도우미 업체 책임자 : "(고향에 가지 않는) 전 직원에게 200위안을 주고, 업무량과 실적에 따라 최고 1,000위안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정부와 기업체들은 이처럼 춘제 동안 고향에 가지 않는 외지 노동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와 보조금, 소비쿠폰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 시 가산점까지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정부도 고향에 있는 노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다양한 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중국은 춘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춘제 기간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첸의 공장에서 일하는 차오쑤옌씨 부부는 예매했던 고향 지린 성행 열차표를 취소했습니다.
[차오쑤옌 : "접촉자를 줄여야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으니까 (귀향을 포기했어요)."]
상하이에서도 춘제에 고향에 가지 않기로 한 가사도우미가 늘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계속 일하거나 쉬더라도 상하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겁니다.
[리나/가사도우미 업체 책임자 : "(고향에 가지 않는) 전 직원에게 200위안을 주고, 업무량과 실적에 따라 최고 1,000위안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정부와 기업체들은 이처럼 춘제 동안 고향에 가지 않는 외지 노동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와 보조금, 소비쿠폰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 시 가산점까지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정부도 고향에 있는 노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다양한 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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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춘제 기간 현지 체류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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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0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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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중국은 춘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춘제 기간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첸의 공장에서 일하는 차오쑤옌씨 부부는 예매했던 고향 지린 성행 열차표를 취소했습니다.
[차오쑤옌 : "접촉자를 줄여야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으니까 (귀향을 포기했어요)."]
상하이에서도 춘제에 고향에 가지 않기로 한 가사도우미가 늘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계속 일하거나 쉬더라도 상하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겁니다.
[리나/가사도우미 업체 책임자 : "(고향에 가지 않는) 전 직원에게 200위안을 주고, 업무량과 실적에 따라 최고 1,000위안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정부와 기업체들은 이처럼 춘제 동안 고향에 가지 않는 외지 노동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와 보조금, 소비쿠폰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 시 가산점까지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정부도 고향에 있는 노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다양한 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중국은 춘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춘제 기간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첸의 공장에서 일하는 차오쑤옌씨 부부는 예매했던 고향 지린 성행 열차표를 취소했습니다.
[차오쑤옌 : "접촉자를 줄여야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으니까 (귀향을 포기했어요)."]
상하이에서도 춘제에 고향에 가지 않기로 한 가사도우미가 늘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계속 일하거나 쉬더라도 상하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겁니다.
[리나/가사도우미 업체 책임자 : "(고향에 가지 않는) 전 직원에게 200위안을 주고, 업무량과 실적에 따라 최고 1,000위안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정부와 기업체들은 이처럼 춘제 동안 고향에 가지 않는 외지 노동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와 보조금, 소비쿠폰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 시 가산점까지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정부도 고향에 있는 노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다양한 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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