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농업인 소득 24% 증가

입력 2021.01.21 (08:31) 수정 2021.0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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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청년농업인의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의 경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 농가 평균 소득은 1억 7천만 원이며, 0.1 헥타르당 소득은 790만 원에서 980만 원으로 2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와 협농하는 농가 소득이 2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모에게 승계 받아 독립 경영하는 농가는 1억 4천여 만 원, 창업 농가는 1억 2천여 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증가 요인은 신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가 가장 컸으며, 유통 개선, 농산물 가공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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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년농업인 소득 24% 증가
    • 입력 2021-01-21 08:31:12
    • 수정2021-01-21 09:04:13
    뉴스광장(대구)
경북지역 청년농업인의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의 경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 농가 평균 소득은 1억 7천만 원이며, 0.1 헥타르당 소득은 790만 원에서 980만 원으로 2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와 협농하는 농가 소득이 2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모에게 승계 받아 독립 경영하는 농가는 1억 4천여 만 원, 창업 농가는 1억 2천여 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증가 요인은 신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가 가장 컸으며, 유통 개선, 농산물 가공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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