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에 1심 징역 10년 6개월…‘모바일 철수 검토’ LG전자 주가 강세

입력 2021.01.21 (23:55) 수정 2021.01.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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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외교부를 떠나게 될 '강경화' 장관이 오랜만에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현 정부 원년맴버인 강 장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별한 마음을 나타내 화제가 됐습니다.

강 장관은 인터뷰에서 "홀가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강 장관 후임인 '정의용' 장관 후보자도 떠있는데요.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 후보자에게 이란 동결 자산과 일본과의 위안부 재판 문제 등이 발등에 떨어진 시급한 과제가 될 거라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가 수년 간 여러 번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기 위한 조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 금지 과정이 위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와 인천공항 등 출국금지 업무와 관련된 곳들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 전 차관을 긴급 출국금지하는 과정에서 허위 내사 번호가 쓰이는 등 절차가 위법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함께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일명 부따 '강훈'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오늘 재판부 역시 '박사방' 일당을 성착취 범행을 목표로 하는 범죄집단으로 인정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끝으로 경제면입니다.

'LG전자'가, 달리는 말 위에 무거운 짐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모바일 사업부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고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논의해온 사회적 합의기구가 오늘 새벽 합의를 도출했다는 소식도 주요 뉴스였는데요.

합의문에는, 택배 분류작업은 원칙적으로 택배사가 책임지도록 하고 택배 노동자의 주 최대 작업시간은 60시간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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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를 떠나게 될 '강경화' 장관이 오랜만에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현 정부 원년맴버인 강 장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별한 마음을 나타내 화제가 됐습니다.

강 장관은 인터뷰에서 "홀가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강 장관 후임인 '정의용' 장관 후보자도 떠있는데요.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 후보자에게 이란 동결 자산과 일본과의 위안부 재판 문제 등이 발등에 떨어진 시급한 과제가 될 거라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가 수년 간 여러 번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기 위한 조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 금지 과정이 위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와 인천공항 등 출국금지 업무와 관련된 곳들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 전 차관을 긴급 출국금지하는 과정에서 허위 내사 번호가 쓰이는 등 절차가 위법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함께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일명 부따 '강훈'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오늘 재판부 역시 '박사방' 일당을 성착취 범행을 목표로 하는 범죄집단으로 인정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끝으로 경제면입니다.

'LG전자'가, 달리는 말 위에 무거운 짐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모바일 사업부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고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논의해온 사회적 합의기구가 오늘 새벽 합의를 도출했다는 소식도 주요 뉴스였는데요.

합의문에는, 택배 분류작업은 원칙적으로 택배사가 책임지도록 하고 택배 노동자의 주 최대 작업시간은 60시간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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