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실업급여 지급액 큰 폭 증가

입력 2021.01.22 (07:53) 수정 2021.0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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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고용 사정이 악화하면서 실업 급여 지급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고용 동향과 특징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광주의 실업 급여 지급액은 249억 9천만 원, 전남은 229억 5천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8%와 3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서비스 업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도시 지역의 고용 사정이 농어촌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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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실업급여 지급액 큰 폭 증가
    • 입력 2021-01-22 07:53:13
    • 수정2021-01-22 09:07:14
    뉴스광장(광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고용 사정이 악화하면서 실업 급여 지급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고용 동향과 특징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광주의 실업 급여 지급액은 249억 9천만 원, 전남은 229억 5천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8%와 3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서비스 업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도시 지역의 고용 사정이 농어촌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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