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사장에 대형 벽화 등장

입력 2021.01.22 (09:47) 수정 2021.0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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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한 공사현장에 길이가 56미터나 되는 대형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일본 가와사키시 시청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 등장한 거대한 벽화.

높이 3미터에, 길이가 56미터나 됩니다.

축제 현장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과 거리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상징인 로봇과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을 담겨져 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변치 않은 젊은이들의 열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작품은 가와사키 시청에서 예술가 5명에게 의뢰해 완성한 것입니다.

시는 이 벽화를 통해 브레이크 댄스 등 길거리 문화를 더더욱 육성하고 이를 시의 정체성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작품 현장을 찾은 팬 : "(가와사키시의) 앞으로 나아가려는 진취적인 마음과 강렬한 패기가 전해져 감동했어요."]

작품 제작에 참여한 길거리 예술가 '드래곤 76'씨도 시민들이 이 벽화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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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공사장에 대형 벽화 등장
    • 입력 2021-01-22 09:47:33
    • 수정2021-01-22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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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한 공사현장에 길이가 56미터나 되는 대형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일본 가와사키시 시청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 등장한 거대한 벽화.

높이 3미터에, 길이가 56미터나 됩니다.

축제 현장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과 거리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상징인 로봇과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을 담겨져 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변치 않은 젊은이들의 열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작품은 가와사키 시청에서 예술가 5명에게 의뢰해 완성한 것입니다.

시는 이 벽화를 통해 브레이크 댄스 등 길거리 문화를 더더욱 육성하고 이를 시의 정체성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작품 현장을 찾은 팬 : "(가와사키시의) 앞으로 나아가려는 진취적인 마음과 강렬한 패기가 전해져 감동했어요."]

작품 제작에 참여한 길거리 예술가 '드래곤 76'씨도 시민들이 이 벽화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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