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할리우드 스타들 바이든 대통령 SNS 태그 ‘봇물’

입력 2021.01.22 (10:54) 수정 2021.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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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할리우드 배우 등 미국의 대중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제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전날부터 트위터를 통해 취임식 날의 "평화"를 기도했는데,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펄로도 같은 마음을 담아 기도를 했습니다.

뮤지컬 '해밀턴'의 연출가 린마누엘 미란다는 성조기 이모티콘에 덧붙여 "때가 됐다"고 트윗했고, 가수 디온 워릭은 SNS에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썼습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수준있는 농담으로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취임식날 갖춰 입으려던 옷이 맞지 않는다면서, 파리기후협정에 복귀했으니 자신도 청바지 칼로리 협정에 가입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바이든 대통령 SNS 계정을 태그하며 "국가의 성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비비 렉사는 SNS에서 "조 바이든도 78세에 대통령이 됐다"면서 "꿈을 이루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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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할리우드 스타들 바이든 대통령 SNS 태그 ‘봇물’
    • 입력 2021-01-22 10:54:12
    • 수정2021-01-22 11:00:46
    지구촌뉴스
[앵커]

할리우드 배우 등 미국의 대중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제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전날부터 트위터를 통해 취임식 날의 "평화"를 기도했는데,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펄로도 같은 마음을 담아 기도를 했습니다.

뮤지컬 '해밀턴'의 연출가 린마누엘 미란다는 성조기 이모티콘에 덧붙여 "때가 됐다"고 트윗했고, 가수 디온 워릭은 SNS에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썼습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수준있는 농담으로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취임식날 갖춰 입으려던 옷이 맞지 않는다면서, 파리기후협정에 복귀했으니 자신도 청바지 칼로리 협정에 가입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바이든 대통령 SNS 계정을 태그하며 "국가의 성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비비 렉사는 SNS에서 "조 바이든도 78세에 대통령이 됐다"면서 "꿈을 이루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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