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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대구)

사드기지 공사 장비 반입…주민과 충돌

입력 2021.01.22 (19:38) 수정 2021.01.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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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에 장병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공사 자재와 장비 반입을 시도하면서 반대 시위를 하던 주민 50여 명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대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사 자재와 장비는 부대로 반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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