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 급증

입력 2021.01.24 (21:33) 수정 2021.01.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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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충북 지역의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의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은 3,808건에 247억 원으로 한 해 전 107개 사업장 10억 원보다 폭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5일 현재 85건이 접수됐습니다.

고용 유지 지원금은 인력을 줄이지 않고 휴업·휴직으로 돌려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휴업수당 일부를 주는 정책 지원금으로 집합 금지, 제한 업종에는 정부가 90%까지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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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 급증
    • 입력 2021-01-24 21:33:13
    • 수정2021-01-24 21:48:58
    뉴스9(청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충북 지역의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의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은 3,808건에 247억 원으로 한 해 전 107개 사업장 10억 원보다 폭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5일 현재 85건이 접수됐습니다.

고용 유지 지원금은 인력을 줄이지 않고 휴업·휴직으로 돌려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휴업수당 일부를 주는 정책 지원금으로 집합 금지, 제한 업종에는 정부가 90%까지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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