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극세종기지서 175㎞ 떨어진 해상 ‘지진’

입력 2021.01.25 (10:59) 수정 2021.0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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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인근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 섬 서쪽에 있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모여있으며, 아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재난 당국은 혹시 모를 쓰나미에 대비해 남극 해안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와 상하이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케이프타운은 맑겠지만,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소낙눈이,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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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남극세종기지서 175㎞ 떨어진 해상 ‘지진’
    • 입력 2021-01-25 10:59:44
    • 수정2021-01-25 11:02:07
    지구촌뉴스
남극 인근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 섬 서쪽에 있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모여있으며, 아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재난 당국은 혹시 모를 쓰나미에 대비해 남극 해안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와 상하이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케이프타운은 맑겠지만,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소낙눈이,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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