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정의당 김종철 대표, 동료의원 ‘성추행’…직위해제 외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당 대표에서 직위해제됐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했습니다.

대전 비인가 학교 127명 집단감염…“기숙 시설 점검”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의 기숙형 비인가 학교에서 1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전형적인 밀집,밀폐,밀접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된건데 정세균 총리는 유사한 기숙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7명 늘어 하루 만에 다시 400명 대가 됐습니다.

경찰 “이용구 폭행사건, 설명 잘못돼 송구”

이용구 법무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하지 못해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해명해왔던 경찰이 그동안 설명한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담당 수사관이 영상을 본 사실이 일부 확인돼 진상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범계 인사청문회…野 “폭행 의혹”, 與 “정책 검증”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사법고시생 폭행 의혹 등을 제기한 반면 여당은 정책 검증에 집중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인권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이르면 오늘 결론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 전원회의를 열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심의합니다.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후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