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외

입력 2021.01.25 (19:33) 수정 2021.01.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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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성수식품 위생점검을 합니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제사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 접객업체 54곳 등 모두 91개 업체에 대해 신고하지 않은 식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떡류, 한과류, 수산물 등의 제품 60건을 수거해 타르색소,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방문 돌봄 종사자 등에게 지원하는 한시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방문 돌봄서비스나 방과후 학교 종사자로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되고, 신청 인원이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됩니다.

신청은 근로복지서비스 누리집에서만 가능하고,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양복지재단 노조 보복성 인사 철회 촉구

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과 재단 산하 양로원 입소자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 측에 부당한 보복성 인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재단 측이 최근, 재단과 갈등을 빚어 온 양로원장에 대해 이사회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인사 통보를 내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은 지난해 연말, 기자회견을 열어 재단 측의 직원에 대한 후원금 강요와 노조 탄압 등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제기된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내일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청주 주류 공장 시설 강릉으로 이전

청주 내수읍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청주공장의 주요 시설이 강원도 강릉 공장으로 이전될 전망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경영 효율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청주공장의 주류 생산 시설을 강릉 공장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도 강릉 공장으로 이전 배치할 계획이며 현재 청주 공장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롯데칠성음료 청주공장을 설립해 주류를 생산해왔습니다.

무면허 음주 뺑소니 40대 징역 1년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도주 치상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8년 1월 청주에서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앞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사고를 당하고 쫓아오던 택시를 한 차례 더 들이받아 택시기사와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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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외
    • 입력 2021-01-25 19:33:34
    • 수정2021-01-25 19:41:36
    뉴스7(청주)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성수식품 위생점검을 합니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제사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 접객업체 54곳 등 모두 91개 업체에 대해 신고하지 않은 식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떡류, 한과류, 수산물 등의 제품 60건을 수거해 타르색소,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방문 돌봄 종사자 등에게 지원하는 한시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방문 돌봄서비스나 방과후 학교 종사자로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되고, 신청 인원이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됩니다.

신청은 근로복지서비스 누리집에서만 가능하고,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양복지재단 노조 보복성 인사 철회 촉구

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과 재단 산하 양로원 입소자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 측에 부당한 보복성 인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재단 측이 최근, 재단과 갈등을 빚어 온 양로원장에 대해 이사회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인사 통보를 내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은 지난해 연말, 기자회견을 열어 재단 측의 직원에 대한 후원금 강요와 노조 탄압 등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제기된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내일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청주 주류 공장 시설 강릉으로 이전

청주 내수읍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청주공장의 주요 시설이 강원도 강릉 공장으로 이전될 전망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경영 효율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청주공장의 주류 생산 시설을 강릉 공장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도 강릉 공장으로 이전 배치할 계획이며 현재 청주 공장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롯데칠성음료 청주공장을 설립해 주류를 생산해왔습니다.

무면허 음주 뺑소니 40대 징역 1년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도주 치상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8년 1월 청주에서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앞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사고를 당하고 쫓아오던 택시를 한 차례 더 들이받아 택시기사와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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