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0% “대출·이자 상환 연장 희망”

입력 2021.01.26 (19:38) 수정 2021.01.26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대출만기나 이자상환 연기를 희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금융권 대출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330곳을 설문 조사한 결과 78%가 대출만기 연장 또는 이자상환 유예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추가 연장 기한은 39%가 올해 말까지라고 답했고 내년 상반기와 내년 말이 각각 28%를 차지했습니다.

추가 연장이 필요한 이유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가 37%, 자금여력 부족 3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기업 80% “대출·이자 상환 연장 희망”
    • 입력 2021-01-26 19:38:12
    • 수정2021-01-26 19:41:48
    뉴스7(대구)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대출만기나 이자상환 연기를 희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금융권 대출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330곳을 설문 조사한 결과 78%가 대출만기 연장 또는 이자상환 유예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추가 연장 기한은 39%가 올해 말까지라고 답했고 내년 상반기와 내년 말이 각각 28%를 차지했습니다.

추가 연장이 필요한 이유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가 37%, 자금여력 부족 3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