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경제 3.1% 성장…세계는 5.5%”
입력 2021.01.27 (07:12)
수정 2021.01.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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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 넘게 성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도 5% 넘게 성장하며, 코로나 19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였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와 백신 보급 계획 발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인 -1%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성장 전망이 공개되는 11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를 합친 합산성장률도 2%를 기록해 선진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5%로,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높였습니다.
선진국은 4.3%, 신흥·개발도상국은 6.3%로 전망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5.1%, 유로존 4.2%, 일본 3.1%, 중국 8.1% 등입니다.
IMF는 코로나 19 확산과 봉쇄로 올해 초 성장 동력이 약화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백신 보급 등으로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각 나라 정책에 대해선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실업자 재교육 등을 통해 불평등 해소에도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 넘게 성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도 5% 넘게 성장하며, 코로나 19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였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와 백신 보급 계획 발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인 -1%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성장 전망이 공개되는 11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를 합친 합산성장률도 2%를 기록해 선진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5%로,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높였습니다.
선진국은 4.3%, 신흥·개발도상국은 6.3%로 전망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5.1%, 유로존 4.2%, 일본 3.1%, 중국 8.1% 등입니다.
IMF는 코로나 19 확산과 봉쇄로 올해 초 성장 동력이 약화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백신 보급 등으로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각 나라 정책에 대해선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실업자 재교육 등을 통해 불평등 해소에도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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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한국 경제 3.1% 성장…세계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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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7 07:51:53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 넘게 성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도 5% 넘게 성장하며, 코로나 19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였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와 백신 보급 계획 발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인 -1%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성장 전망이 공개되는 11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를 합친 합산성장률도 2%를 기록해 선진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5%로,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높였습니다.
선진국은 4.3%, 신흥·개발도상국은 6.3%로 전망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5.1%, 유로존 4.2%, 일본 3.1%, 중국 8.1% 등입니다.
IMF는 코로나 19 확산과 봉쇄로 올해 초 성장 동력이 약화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백신 보급 등으로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각 나라 정책에 대해선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실업자 재교육 등을 통해 불평등 해소에도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 넘게 성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도 5% 넘게 성장하며, 코로나 19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였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와 백신 보급 계획 발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인 -1%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성장 전망이 공개되는 11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를 합친 합산성장률도 2%를 기록해 선진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5%로,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높였습니다.
선진국은 4.3%, 신흥·개발도상국은 6.3%로 전망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5.1%, 유로존 4.2%, 일본 3.1%, 중국 8.1% 등입니다.
IMF는 코로나 19 확산과 봉쇄로 올해 초 성장 동력이 약화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백신 보급 등으로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각 나라 정책에 대해선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실업자 재교육 등을 통해 불평등 해소에도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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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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