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빨간 맛 거리’ 조성…음식 관광객 유치

입력 2021.01.29 (07:43) 수정 2021.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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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빨갛고 매운맛을 내는 음식점 등을 한곳에 모은 특화 거리를 조성합니다.

임실군은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음식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빨간 맛 거리'를 조성합니다.

빨간 맛 거리는 순창 장류를 활용해 빨갛고 매운맛이 나는 음식과 붉은색의 디저트를 파는 식당과 제과점, 카페 등을 모은 곳입니다.

순창군은 입주 업소를 모집한 뒤 특화 음식 거리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건/순창군 미생물산업 사업소장 : "장류를 활용하여 매운맛 음식과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지역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직원 책상에 꽃병이나 화분을 놓고 회의장에는 꽃 수반 등을 배치해 꽃 수요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SNS를 통해 지역 기관 단체와 주민들도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설동원/임실군 서무팀장 : "사랑의 꽃사주기 운동이 화훼농가의 경영난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제시 금구면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 수산 코너, 2층에는 조리체험장과 교육장 등을 갖추고 판매와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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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빨간 맛 거리’ 조성…음식 관광객 유치
    • 입력 2021-01-29 07:43:28
    • 수정2021-01-29 09:21:28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이 빨갛고 매운맛을 내는 음식점 등을 한곳에 모은 특화 거리를 조성합니다.

임실군은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음식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빨간 맛 거리'를 조성합니다.

빨간 맛 거리는 순창 장류를 활용해 빨갛고 매운맛이 나는 음식과 붉은색의 디저트를 파는 식당과 제과점, 카페 등을 모은 곳입니다.

순창군은 입주 업소를 모집한 뒤 특화 음식 거리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건/순창군 미생물산업 사업소장 : "장류를 활용하여 매운맛 음식과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지역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직원 책상에 꽃병이나 화분을 놓고 회의장에는 꽃 수반 등을 배치해 꽃 수요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SNS를 통해 지역 기관 단체와 주민들도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설동원/임실군 서무팀장 : "사랑의 꽃사주기 운동이 화훼농가의 경영난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제시 금구면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 수산 코너, 2층에는 조리체험장과 교육장 등을 갖추고 판매와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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