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버니 샌더스 패션’ 온·오프라인 화제몰이
입력 2021.01.29 (10:45)
수정 2021.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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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선보인 패션이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화제몰이중인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틈에서 두툼한 등산 점퍼와 손뜨개로 만든 손모아 장갑 차림으로 나타난 버니 샌더스.
소탈한 차림이 오히려 주목을 받으며 SNS에서 수백만 개의 합성 사진, 밈을 생산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샌더스 측은 화제의 밈을 새긴 티셔츠 등 '굿즈'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샌더스 밈'을 형상화한 손뜨개 인형도 경매에 나와 시작가 99센트에서 최종 2만3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인형을 만든 토비 킹 씨는 샌더스의 기부 소식을 듣고 인형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자신도 판매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선보인 패션이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화제몰이중인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틈에서 두툼한 등산 점퍼와 손뜨개로 만든 손모아 장갑 차림으로 나타난 버니 샌더스.
소탈한 차림이 오히려 주목을 받으며 SNS에서 수백만 개의 합성 사진, 밈을 생산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샌더스 측은 화제의 밈을 새긴 티셔츠 등 '굿즈'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샌더스 밈'을 형상화한 손뜨개 인형도 경매에 나와 시작가 99센트에서 최종 2만3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인형을 만든 토비 킹 씨는 샌더스의 기부 소식을 듣고 인형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자신도 판매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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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美 ‘버니 샌더스 패션’ 온·오프라인 화제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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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9 10:45:37
- 수정2021-01-29 11:23:13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선보인 패션이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화제몰이중인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틈에서 두툼한 등산 점퍼와 손뜨개로 만든 손모아 장갑 차림으로 나타난 버니 샌더스.
소탈한 차림이 오히려 주목을 받으며 SNS에서 수백만 개의 합성 사진, 밈을 생산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샌더스 측은 화제의 밈을 새긴 티셔츠 등 '굿즈'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샌더스 밈'을 형상화한 손뜨개 인형도 경매에 나와 시작가 99센트에서 최종 2만3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인형을 만든 토비 킹 씨는 샌더스의 기부 소식을 듣고 인형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자신도 판매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선보인 패션이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화제몰이중인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틈에서 두툼한 등산 점퍼와 손뜨개로 만든 손모아 장갑 차림으로 나타난 버니 샌더스.
소탈한 차림이 오히려 주목을 받으며 SNS에서 수백만 개의 합성 사진, 밈을 생산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샌더스 측은 화제의 밈을 새긴 티셔츠 등 '굿즈'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샌더스 밈'을 형상화한 손뜨개 인형도 경매에 나와 시작가 99센트에서 최종 2만3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인형을 만든 토비 킹 씨는 샌더스의 기부 소식을 듣고 인형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자신도 판매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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