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에 겨울 폭풍 몰아쳐

입력 2021.01.29 (10:45) 수정 2021.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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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겨울 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따뜻한 해변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네바다 주와 애리조나 주가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애리조나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오전까지 약 4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초속 20~30미터의 강풍이 세차게 불었고, 해안가에는 최대 4미터의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워싱턴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며 추워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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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에 겨울 폭풍 몰아쳐
    • 입력 2021-01-29 10:45:38
    • 수정2021-01-29 11:23:13
    지구촌뉴스
미국 서부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겨울 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따뜻한 해변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네바다 주와 애리조나 주가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애리조나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오전까지 약 4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초속 20~30미터의 강풍이 세차게 불었고, 해안가에는 최대 4미터의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워싱턴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며 추워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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