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제브라상어 새끼 5마리 프랑스서 태어나

입력 2021.01.29 (12:52) 수정 2021.0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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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파드칼레에 위치한 프랑스 국립 해양 생물 센터.

유럽 최대 수족관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얼마 전 귀한 제브라 상어 새끼 다섯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치어기에 특징적으로 보이는 몸 전체의 검고 흰 줄무늬가 얼룩말을 닮았다 하여 제브라상어라고 불립니다.

새끼 상어들은 수족관에 있는 암수 제브라상어 성체에서 태어났는데요.

암컷이 낳은 알을 거둬 인큐베이터에서 부화시킨 것입니다.

[코스퇴/국립 해양 생물 센터 : "멸종 위기종에 속하는 제브라상어 보존 프로그램으로 성체 커플에서 새끼 상어들을 얻고자 했습니다."]

제브라 상어는 국립 해양 생물 센터의 멸종 위기종 보존 프로그램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들은 아직 이렇게 작은 수조에서 세심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요.

[코스퇴/국립 해양 생물 센터 : "새끼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6개월 간을 성장하고 나면 어린 상어들은 위험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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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인 제브라상어 새끼 5마리 프랑스서 태어나
    • 입력 2021-01-29 12:52:30
    • 수정2021-01-29 12:55:27
    뉴스 12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에 위치한 프랑스 국립 해양 생물 센터.

유럽 최대 수족관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얼마 전 귀한 제브라 상어 새끼 다섯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치어기에 특징적으로 보이는 몸 전체의 검고 흰 줄무늬가 얼룩말을 닮았다 하여 제브라상어라고 불립니다.

새끼 상어들은 수족관에 있는 암수 제브라상어 성체에서 태어났는데요.

암컷이 낳은 알을 거둬 인큐베이터에서 부화시킨 것입니다.

[코스퇴/국립 해양 생물 센터 : "멸종 위기종에 속하는 제브라상어 보존 프로그램으로 성체 커플에서 새끼 상어들을 얻고자 했습니다."]

제브라 상어는 국립 해양 생물 센터의 멸종 위기종 보존 프로그램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들은 아직 이렇게 작은 수조에서 세심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요.

[코스퇴/국립 해양 생물 센터 : "새끼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6개월 간을 성장하고 나면 어린 상어들은 위험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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