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철강업체 지원 자금 천억 원 소진

입력 2021.02.03 (08:13) 수정 2021.02.03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이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은 중소 철강업체들을 돕기 위해 만든 특별 자금 천억 원이 6달 만에 소진됐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가 87개 업체에 571억 원, 현대제철 42개 업체 229억 원, 철강협회가 29개 업체에 200억 원을 대출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앞서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식을 갖고 업체별 최대 10억 원 한도로 시중 금리보다 1.05% 포인트 낮은 금리로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 철강업체 지원 자금 천억 원 소진
    • 입력 2021-02-03 08:13:25
    • 수정2021-02-03 08:57:06
    뉴스광장(대구)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이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은 중소 철강업체들을 돕기 위해 만든 특별 자금 천억 원이 6달 만에 소진됐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가 87개 업체에 571억 원, 현대제철 42개 업체 229억 원, 철강협회가 29개 업체에 200억 원을 대출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앞서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식을 갖고 업체별 최대 10억 원 한도로 시중 금리보다 1.05% 포인트 낮은 금리로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