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앞에 비행기 조형물…예산 낭비 논란

입력 2021.02.03 (08:14) 수정 2021.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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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앞마당에 설치되는 공공조형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는 경북도가 지난 2019년 약 천9백만 원을 들여 공룡 뼈 조형물을 앞마당에 설치했다 옮긴 데 이어, 이번에는 약 5억 5천만 원을 들여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관련 심의위원회를 한 번도 구성하지 않았다며, 가장 기본적인 심의조차 거치지 않고 공공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예산 낭비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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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앞에 비행기 조형물…예산 낭비 논란
    • 입력 2021-02-03 08:14:09
    • 수정2021-02-03 08:57:06
    뉴스광장(대구)
경북도청 앞마당에 설치되는 공공조형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는 경북도가 지난 2019년 약 천9백만 원을 들여 공룡 뼈 조형물을 앞마당에 설치했다 옮긴 데 이어, 이번에는 약 5억 5천만 원을 들여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관련 심의위원회를 한 번도 구성하지 않았다며, 가장 기본적인 심의조차 거치지 않고 공공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예산 낭비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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