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폐사 숭어떼 인근 양식장에서 유출
입력 2021.02.04 (10:25)
수정 2021.02.04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순천의 한 하천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숭어떼는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 순천만 보전과는 조사 결과 발견된 숭어떼가 순천만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업주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측은 지난달 말 강추위로 양식장 산소 공급 장치가 얼어붙어 물고기가 질식사했고, 이후 물 거름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폐사한 물고기가 밖으로 흘러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시는 추가 조사를 거쳐 해당 양식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순천만 보전과는 조사 결과 발견된 숭어떼가 순천만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업주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측은 지난달 말 강추위로 양식장 산소 공급 장치가 얼어붙어 물고기가 질식사했고, 이후 물 거름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폐사한 물고기가 밖으로 흘러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시는 추가 조사를 거쳐 해당 양식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순천시, 폐사 숭어떼 인근 양식장에서 유출
-
- 입력 2021-02-04 10:25:19
- 수정2021-02-04 11:00:38
지난 1일 순천의 한 하천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숭어떼는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 순천만 보전과는 조사 결과 발견된 숭어떼가 순천만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업주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측은 지난달 말 강추위로 양식장 산소 공급 장치가 얼어붙어 물고기가 질식사했고, 이후 물 거름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폐사한 물고기가 밖으로 흘러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시는 추가 조사를 거쳐 해당 양식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순천만 보전과는 조사 결과 발견된 숭어떼가 순천만 인근 무허가 양식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업주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측은 지난달 말 강추위로 양식장 산소 공급 장치가 얼어붙어 물고기가 질식사했고, 이후 물 거름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폐사한 물고기가 밖으로 흘러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시는 추가 조사를 거쳐 해당 양식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입니다.
-
-
백미선 기자 bee@kbs.co.kr
백미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