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립초 5곳 입학 지원율 모두 증가

입력 2021.02.08 (08:15) 수정 2021.0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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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사립초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지원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성초등학교의 경우 120명 선발에 6백 여명이 몰려,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혜화초등학교도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래초와 삼육초, 남성초등학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사립초 관계자는 그동안 비싼 교육비와 원거리 통학 등의 부담으로 경쟁률이 정체돼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길어지면서, 등교 일수가 많은 사립초로 지원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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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사립초 5곳 입학 지원율 모두 증가
    • 입력 2021-02-08 08:15:39
    • 수정2021-02-08 09:22:43
    뉴스광장(부산)
부산지역 5개 사립초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지원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성초등학교의 경우 120명 선발에 6백 여명이 몰려,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혜화초등학교도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래초와 삼육초, 남성초등학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사립초 관계자는 그동안 비싼 교육비와 원거리 통학 등의 부담으로 경쟁률이 정체돼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길어지면서, 등교 일수가 많은 사립초로 지원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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