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LG전자-협력사, ‘착한 선결제’ 2억 원 동참 외

입력 2021.02.08 (19:45) 수정 2021.02.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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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오늘(8일) 2억 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해 지역 농산물과 꽃, 마스크, 전통시장 상품 등을 사기로 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지난달 경상남도와 산하기관이 시작해 민간 참여로 확산하며 지금까지 14억 원이 선결제됐습니다.

경남경찰청 ‘여성 청소년 범죄 수사대’ 신설

경남경찰청이 여성 대상 범죄와 아동학대 사건을 전문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범죄 수사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수사대는 11명으로 구성된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과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으로 꾸려졌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협력해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 대응합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경남지원단 가동

경남과 부산, 울산의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을 출범시키 위한 경상남도 지원단이 가동됐습니다.

경남지원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산업, 물류, 광역교통망 분야에서 광역특별연합이 맡을 업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동남권 광역특별 연합은 전국 첫 특별 지방자치단체로, 경남과 부산, 울산이 공동으로 꾸려 내년 1월 출범할 계획입니다.

“신항-신공항-고속철, 진해 중심 기지 건설”

김경수 경남지사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고속철이 연결되는 진해를 중심으로 3각 물류기지를 건설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건설 중인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와 남북철도가 연결될 경우 경남이 진해를 중심으로 인천 못지 않은 국제 물류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 “진해신항 예타 조사 이달 재신청”

경상남도가 진해신항 건설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달 안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단계별 사업 추진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창원시, 지역 상공계와 재추진하기로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해신항은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분석 등이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경상남도-창원시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동 대응

동남권 민자도로 가운데 요금이 가장 비싼 마창대교 통행료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민자도로 전문가와 회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찾습니다.

마창대교는 내년부터 소형차 기준 요금이 2,500원에서 3천 원으로 500원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창원산단 생산액 50조 원 회복 추진”

창원시가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 50조 원 회복을 위한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원시는 경영자금 지원을 통한 기업 경영 지원과 스마트 선도산단을 통한 기반 구축, 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통한 에너지산업 육성 등 6개 분야, 108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생산액은 한때 50조 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30조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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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LG전자-협력사, ‘착한 선결제’ 2억 원 동참 외
    • 입력 2021-02-08 19:45:18
    • 수정2021-02-08 20:01:30
    뉴스7(창원)
경남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오늘(8일) 2억 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해 지역 농산물과 꽃, 마스크, 전통시장 상품 등을 사기로 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지난달 경상남도와 산하기관이 시작해 민간 참여로 확산하며 지금까지 14억 원이 선결제됐습니다.

경남경찰청 ‘여성 청소년 범죄 수사대’ 신설

경남경찰청이 여성 대상 범죄와 아동학대 사건을 전문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범죄 수사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수사대는 11명으로 구성된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과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으로 꾸려졌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협력해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 대응합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경남지원단 가동

경남과 부산, 울산의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을 출범시키 위한 경상남도 지원단이 가동됐습니다.

경남지원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산업, 물류, 광역교통망 분야에서 광역특별연합이 맡을 업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동남권 광역특별 연합은 전국 첫 특별 지방자치단체로, 경남과 부산, 울산이 공동으로 꾸려 내년 1월 출범할 계획입니다.

“신항-신공항-고속철, 진해 중심 기지 건설”

김경수 경남지사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고속철이 연결되는 진해를 중심으로 3각 물류기지를 건설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건설 중인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와 남북철도가 연결될 경우 경남이 진해를 중심으로 인천 못지 않은 국제 물류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 “진해신항 예타 조사 이달 재신청”

경상남도가 진해신항 건설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달 안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단계별 사업 추진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창원시, 지역 상공계와 재추진하기로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해신항은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분석 등이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경상남도-창원시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동 대응

동남권 민자도로 가운데 요금이 가장 비싼 마창대교 통행료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민자도로 전문가와 회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찾습니다.

마창대교는 내년부터 소형차 기준 요금이 2,500원에서 3천 원으로 500원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창원산단 생산액 50조 원 회복 추진”

창원시가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 50조 원 회복을 위한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원시는 경영자금 지원을 통한 기업 경영 지원과 스마트 선도산단을 통한 기반 구축, 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통한 에너지산업 육성 등 6개 분야, 108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창원 국가산단의 생산액은 한때 50조 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30조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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