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동학대 4년 새 두 배 늘어…“80% 부모가”
입력 2021.02.08 (19:55)
수정 2021.02.08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지역 아동학대 사례가 4년 사이 두 배 넘게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는 2017년 525건이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 1,261건으로 2.4배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학대를 한 사람은 80%가 부모였고, 유형 별로는 정서 학대가 7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학대 342건, 방임 370건 순이었습니다.
대전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15명을 배치하고 현재 4곳인 피해아동쉼터를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2017년 525건이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 1,261건으로 2.4배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학대를 한 사람은 80%가 부모였고, 유형 별로는 정서 학대가 7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학대 342건, 방임 370건 순이었습니다.
대전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15명을 배치하고 현재 4곳인 피해아동쉼터를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 아동학대 4년 새 두 배 늘어…“80% 부모가”
-
- 입력 2021-02-08 19:55:55
- 수정2021-02-08 20:05:02
대전지역 아동학대 사례가 4년 사이 두 배 넘게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는 2017년 525건이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 1,261건으로 2.4배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학대를 한 사람은 80%가 부모였고, 유형 별로는 정서 학대가 7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학대 342건, 방임 370건 순이었습니다.
대전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15명을 배치하고 현재 4곳인 피해아동쉼터를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2017년 525건이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 1,261건으로 2.4배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학대를 한 사람은 80%가 부모였고, 유형 별로는 정서 학대가 7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학대 342건, 방임 370건 순이었습니다.
대전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15명을 배치하고 현재 4곳인 피해아동쉼터를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