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수출 16.4% 감소…경북 1.6% 감소
입력 2021.02.08 (21:48)
수정 2021.02.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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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이 대구는 크게 줄어들고 경북은 비교적 잘 버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해 전국 시도 수출통계를 보면 대구 수출액은 62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하면서 울산, 부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수출이 20%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경북 수출액은 371억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에 그쳐 코로나19 상황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해 전국 시도 수출통계를 보면 대구 수출액은 62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하면서 울산, 부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수출이 20%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경북 수출액은 371억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에 그쳐 코로나19 상황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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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구 수출 16.4% 감소…경북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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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8 21:48:54
- 수정2021-02-08 22:03:41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9/2021/02/08/90_5113988.jpg)
지난해 수출이 대구는 크게 줄어들고 경북은 비교적 잘 버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해 전국 시도 수출통계를 보면 대구 수출액은 62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하면서 울산, 부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수출이 20%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경북 수출액은 371억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에 그쳐 코로나19 상황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해 전국 시도 수출통계를 보면 대구 수출액은 62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하면서 울산, 부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수출이 20%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경북 수출액은 371억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에 그쳐 코로나19 상황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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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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