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어린이집은 지옥이었다” 아이들 방치하고 고기 구워먹은 교사들…카카오 김범수 “재산 절반 이상 기부”
입력 2021.02.08 (23:54)
수정 2021.0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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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임명안이 재가돼 내일(9일) 임기가 시작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키워드였고요.
'국회'에서 코로나 손실 보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오늘, 국회 앞에는 자영업자 단체들이 몰려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유지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항의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야는 이 문제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키워드로 올라왔는데,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의 첫 만남이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회동을 통해 공수처와 검찰이 실무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공수처 1호 수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할 수도 있다"거나, "사건 이첩에 관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한 김 처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역면에 뜬 뉴스 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6명 전원이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피해 아동 부모들이 공개한 사진 한장이 충격을 줬는데요.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교사들 뒤에서 방치된 아이들이 정자세로 앉아 노트북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때리는가 하면 머리채를 잡았다는 등 부모들의 증언이 기사화되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문화면에서는 치매 환자인데, '프랑스'에 홀로 방치됐다는 청와대 청원이 논란이 됐죠.
배우 윤정희 씨 관련 소식이 눈에 띄었는데요.
2년 전부터 남편과 윤 씨의 친정 가족들 사이에 성인 후견인 자격을 놓고 분쟁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청원 내용이 거짓이라는 윤 씨 부부 측근의 말이 기사화되면서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남편 백 씨의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스포츠면은 한달 여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단짝인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오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펄펄 뛴 손흥민은 팀에 추가골을 안기며 2대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경제면의 화제 키워드는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었는데요.
1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김 의장이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국내에서는 김 의장처럼 기업가가 구체적인 비율까지 언급하며 재산 환원 계획을 밝힌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새해 벽두에 전기차 협력이라는 빅뉴스를 터뜨린 '현대차 그룹'과 '애플', 두 회사 사이에 이상기류가 흘러나오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임명안이 재가돼 내일(9일) 임기가 시작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키워드였고요.
'국회'에서 코로나 손실 보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오늘, 국회 앞에는 자영업자 단체들이 몰려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유지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항의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야는 이 문제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키워드로 올라왔는데,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의 첫 만남이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회동을 통해 공수처와 검찰이 실무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공수처 1호 수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할 수도 있다"거나, "사건 이첩에 관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한 김 처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역면에 뜬 뉴스 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6명 전원이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피해 아동 부모들이 공개한 사진 한장이 충격을 줬는데요.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교사들 뒤에서 방치된 아이들이 정자세로 앉아 노트북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때리는가 하면 머리채를 잡았다는 등 부모들의 증언이 기사화되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문화면에서는 치매 환자인데, '프랑스'에 홀로 방치됐다는 청와대 청원이 논란이 됐죠.
배우 윤정희 씨 관련 소식이 눈에 띄었는데요.
2년 전부터 남편과 윤 씨의 친정 가족들 사이에 성인 후견인 자격을 놓고 분쟁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청원 내용이 거짓이라는 윤 씨 부부 측근의 말이 기사화되면서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남편 백 씨의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스포츠면은 한달 여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단짝인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오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펄펄 뛴 손흥민은 팀에 추가골을 안기며 2대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경제면의 화제 키워드는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었는데요.
1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김 의장이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국내에서는 김 의장처럼 기업가가 구체적인 비율까지 언급하며 재산 환원 계획을 밝힌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새해 벽두에 전기차 협력이라는 빅뉴스를 터뜨린 '현대차 그룹'과 '애플', 두 회사 사이에 이상기류가 흘러나오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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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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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안이 재가돼 내일(9일) 임기가 시작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키워드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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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키워드로 올라왔는데,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의 첫 만남이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회동을 통해 공수처와 검찰이 실무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공수처 1호 수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할 수도 있다"거나, "사건 이첩에 관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한 김 처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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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남편과 윤 씨의 친정 가족들 사이에 성인 후견인 자격을 놓고 분쟁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청원 내용이 거짓이라는 윤 씨 부부 측근의 말이 기사화되면서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남편 백 씨의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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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국내에서는 김 의장처럼 기업가가 구체적인 비율까지 언급하며 재산 환원 계획을 밝힌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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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면은 한달 여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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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의 화제 키워드는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었는데요.
1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김 의장이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국내에서는 김 의장처럼 기업가가 구체적인 비율까지 언급하며 재산 환원 계획을 밝힌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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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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