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의 나눔…생계 위기 가구에 생필품 무료 지원
입력 2021.02.09 (21:57)
수정 2021.02.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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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을 위해 대구시가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추장부터 비누까지 생필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돼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키다리 나눔점빵'입니다.
[안희종/대구기부식품지원센터 센터장 :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대구시민들이 여러 가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이 오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차상위계층 시민에게 매달 생필품을 나눠주던 기존 푸드마켓 사업을 확장한 곳, 누구나 복지 상담을 받은 뒤,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11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연표/대구시 봉덕동 :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생필품을) 나눠주니까 저희로선 더없이 감사하고 고맙죠."]
이를 통해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맞은 설 명절, 키다리나눔점빵이 시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을 위해 대구시가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추장부터 비누까지 생필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돼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키다리 나눔점빵'입니다.
[안희종/대구기부식품지원센터 센터장 :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대구시민들이 여러 가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이 오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차상위계층 시민에게 매달 생필품을 나눠주던 기존 푸드마켓 사업을 확장한 곳, 누구나 복지 상담을 받은 뒤,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11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연표/대구시 봉덕동 :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생필품을) 나눠주니까 저희로선 더없이 감사하고 고맙죠."]
이를 통해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맞은 설 명절, 키다리나눔점빵이 시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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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아저씨의 나눔…생계 위기 가구에 생필품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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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09 2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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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을 위해 대구시가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추장부터 비누까지 생필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돼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키다리 나눔점빵'입니다.
[안희종/대구기부식품지원센터 센터장 :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대구시민들이 여러 가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이 오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차상위계층 시민에게 매달 생필품을 나눠주던 기존 푸드마켓 사업을 확장한 곳, 누구나 복지 상담을 받은 뒤,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11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연표/대구시 봉덕동 :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생필품을) 나눠주니까 저희로선 더없이 감사하고 고맙죠."]
이를 통해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맞은 설 명절, 키다리나눔점빵이 시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을 위해 대구시가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추장부터 비누까지 생필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돼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키다리 나눔점빵'입니다.
[안희종/대구기부식품지원센터 센터장 :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대구시민들이 여러 가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이 오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차상위계층 시민에게 매달 생필품을 나눠주던 기존 푸드마켓 사업을 확장한 곳, 누구나 복지 상담을 받은 뒤,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11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연표/대구시 봉덕동 :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생필품을) 나눠주니까 저희로선 더없이 감사하고 고맙죠."]
이를 통해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맞은 설 명절, 키다리나눔점빵이 시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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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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