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마련 실무그룹 가동

입력 2021.02.11 (20:00) 수정 2021.02.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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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오염에 따른 처리비용의 일정부분을 부과하는 내용의 가칭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한 실무그룹이 가동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환경기여금 제도의 조기 입법화 추진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실무그룹 첫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추진방향,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2018년 제시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선 숙박시 1인당 1500원, 렌터카 하루 5000원, 전세버스는 이용요금의 5% 부과를 조례로 정하도록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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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마련 실무그룹 가동
    • 입력 2021-02-11 20:00:32
    • 수정2021-02-11 20:06:27
    뉴스7(제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오염에 따른 처리비용의 일정부분을 부과하는 내용의 가칭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한 실무그룹이 가동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환경기여금 제도의 조기 입법화 추진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실무그룹 첫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추진방향,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2018년 제시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선 숙박시 1인당 1500원, 렌터카 하루 5000원, 전세버스는 이용요금의 5% 부과를 조례로 정하도록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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