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면 할 수가 있어∼”, 원기 북돋는 홍원기 감독의 노래
입력 2021.02.12 (21:36)
수정 2021.02.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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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키움,
새로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며 노래 한 소절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시지는 짧고 강렬합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한배 탄거야, 우리 한배 탔으니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기 할 일만 잘해주면 된다."]
고척돔 곳곳에 달라진 문구도 눈에 띕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제 야구철학이) 하나 되는 우리죠 중앙에 걸려있지만 제가 직접 구단에 말씀드려서 걸었어요."]
박찬호 등 황금세대로 통하는 92학번으로, 키움에서만 코치 등을 12년간 역임한 홍원기 감독.
고척돔에만 오면 지난해 가을을 떠올립니다.
["보고싶지 않았는데 리모콘에서 손이 가서요.우리 홈구장에서 다른 팀끼리 시리즈를 하는것 (싫었죠)"]
지난해 신임 감독 중 허삼영,허문회 윌리엄스 감독은 가을야구에 실패했고, 손 혁 감독은 중도 사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떠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김혜성이 무한성장했다며 부임 첫 해 우승 의지를 노래로 나타냈습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출사표는 강산에 넌 할수있어로요.. 마이크 들까요? 실전에 강합니다. 연습 별로요."]
["너라면 할수가 있어! 할수 있을꺼야!"]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키움,
새로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며 노래 한 소절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시지는 짧고 강렬합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한배 탄거야, 우리 한배 탔으니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기 할 일만 잘해주면 된다."]
고척돔 곳곳에 달라진 문구도 눈에 띕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제 야구철학이) 하나 되는 우리죠 중앙에 걸려있지만 제가 직접 구단에 말씀드려서 걸었어요."]
박찬호 등 황금세대로 통하는 92학번으로, 키움에서만 코치 등을 12년간 역임한 홍원기 감독.
고척돔에만 오면 지난해 가을을 떠올립니다.
["보고싶지 않았는데 리모콘에서 손이 가서요.우리 홈구장에서 다른 팀끼리 시리즈를 하는것 (싫었죠)"]
지난해 신임 감독 중 허삼영,허문회 윌리엄스 감독은 가을야구에 실패했고, 손 혁 감독은 중도 사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떠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김혜성이 무한성장했다며 부임 첫 해 우승 의지를 노래로 나타냈습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출사표는 강산에 넌 할수있어로요.. 마이크 들까요? 실전에 강합니다. 연습 별로요."]
["너라면 할수가 있어! 할수 있을꺼야!"]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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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2 21:36:02
- 수정2021-02-12 21:46:54
[앵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키움,
새로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며 노래 한 소절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시지는 짧고 강렬합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한배 탄거야, 우리 한배 탔으니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기 할 일만 잘해주면 된다."]
고척돔 곳곳에 달라진 문구도 눈에 띕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제 야구철학이) 하나 되는 우리죠 중앙에 걸려있지만 제가 직접 구단에 말씀드려서 걸었어요."]
박찬호 등 황금세대로 통하는 92학번으로, 키움에서만 코치 등을 12년간 역임한 홍원기 감독.
고척돔에만 오면 지난해 가을을 떠올립니다.
["보고싶지 않았는데 리모콘에서 손이 가서요.우리 홈구장에서 다른 팀끼리 시리즈를 하는것 (싫었죠)"]
지난해 신임 감독 중 허삼영,허문회 윌리엄스 감독은 가을야구에 실패했고, 손 혁 감독은 중도 사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떠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김혜성이 무한성장했다며 부임 첫 해 우승 의지를 노래로 나타냈습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출사표는 강산에 넌 할수있어로요.. 마이크 들까요? 실전에 강합니다. 연습 별로요."]
["너라면 할수가 있어! 할수 있을꺼야!"]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키움,
새로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며 노래 한 소절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시지는 짧고 강렬합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한배 탄거야, 우리 한배 탔으니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기 할 일만 잘해주면 된다."]
고척돔 곳곳에 달라진 문구도 눈에 띕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제 야구철학이) 하나 되는 우리죠 중앙에 걸려있지만 제가 직접 구단에 말씀드려서 걸었어요."]
박찬호 등 황금세대로 통하는 92학번으로, 키움에서만 코치 등을 12년간 역임한 홍원기 감독.
고척돔에만 오면 지난해 가을을 떠올립니다.
["보고싶지 않았는데 리모콘에서 손이 가서요.우리 홈구장에서 다른 팀끼리 시리즈를 하는것 (싫었죠)"]
지난해 신임 감독 중 허삼영,허문회 윌리엄스 감독은 가을야구에 실패했고, 손 혁 감독은 중도 사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떠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김혜성이 무한성장했다며 부임 첫 해 우승 의지를 노래로 나타냈습니다.
[홍원기/키움 감독 : "출사표는 강산에 넌 할수있어로요.. 마이크 들까요? 실전에 강합니다. 연습 별로요."]
["너라면 할수가 있어! 할수 있을꺼야!"]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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