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온라인 서명 운동 외

입력 2021.02.16 (20:04) 수정 2021.02.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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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오늘(16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을 합니다.

이달 말까지 충청북도 홈페이지와 SNS에서 5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서명과 함께 청주시 북문로 옛 청주 도심 철길에서는 민간사회단체 주도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삼보일배' 행사도 진행됩니다.

오늘(16일) 첫 번째 행사에는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회장, 김상순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참여했습니다.

청주 오송역세권 개발 4월 착공…2023년 준공

청주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4월 착공됩니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오송읍 일원 70만 6000여㎡ 부지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업비 2천 337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유통시설 용지를 조성한 뒤 토지주 조합원 491명에게 환지 방식으로 나눠줍니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청주시로부터 환지계획인가 승인을 받은 뒤 지난 1일 환지 예정지 지정 공고를 했습니다.

음주 운전하다 전신주 들이받은 20대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청주시 비하동에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로 2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고 직후 통신주가 도로로 쓰러져 일대 교통이 4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8%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옥천군, ‘거리두기 완화’ 공공시설 개방

옥천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공공시설을 다시 개방합니다.

옥천군은 오늘부터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공공 체육시설 398곳과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관광시설과 공공도서관도 재개관하며 오는 18일부터는 경로당 308곳의 운영도 재개합니다.

영동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상반기 5곳 추가

영동군이 영동읍 삼일공원에 각종 대기 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이 신호등은 4개의 색상과 이미지로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부터 오존, 온도, 습도, 감기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영동군은 삼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5곳에 추가로 신호등을 설치하고, 앞으로 면 단위 지역에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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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온라인 서명 운동 외
    • 입력 2021-02-16 20:04:59
    • 수정2021-02-16 20:56:18
    뉴스7(청주)
충청북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오늘(16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을 합니다.

이달 말까지 충청북도 홈페이지와 SNS에서 5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서명과 함께 청주시 북문로 옛 청주 도심 철길에서는 민간사회단체 주도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삼보일배' 행사도 진행됩니다.

오늘(16일) 첫 번째 행사에는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회장, 김상순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참여했습니다.

청주 오송역세권 개발 4월 착공…2023년 준공

청주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4월 착공됩니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오송읍 일원 70만 6000여㎡ 부지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업비 2천 337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유통시설 용지를 조성한 뒤 토지주 조합원 491명에게 환지 방식으로 나눠줍니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청주시로부터 환지계획인가 승인을 받은 뒤 지난 1일 환지 예정지 지정 공고를 했습니다.

음주 운전하다 전신주 들이받은 20대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청주시 비하동에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로 2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고 직후 통신주가 도로로 쓰러져 일대 교통이 4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8%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옥천군, ‘거리두기 완화’ 공공시설 개방

옥천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공공시설을 다시 개방합니다.

옥천군은 오늘부터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공공 체육시설 398곳과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관광시설과 공공도서관도 재개관하며 오는 18일부터는 경로당 308곳의 운영도 재개합니다.

영동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상반기 5곳 추가

영동군이 영동읍 삼일공원에 각종 대기 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이 신호등은 4개의 색상과 이미지로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부터 오존, 온도, 습도, 감기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영동군은 삼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5곳에 추가로 신호등을 설치하고, 앞으로 면 단위 지역에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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