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가 레지던스 등 편법 증여 집중 조사

입력 2021.02.17 (17:22) 수정 2021.02.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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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받은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즐기는 이른바 '금수저'들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국세청은 특히 아파트 규제를 피해 급증하고 있는 레지던스, 중소상업용 빌딩의 편법 증여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재력가들이 아파트 대체 투자처로 레지던스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고 서울과 부산 등 일부 지역은 분양가가 50억 원을 넘어서면서 편법 증여와 관련 탈세도 늘고 있다며 세무조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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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고가 레지던스 등 편법 증여 집중 조사
    • 입력 2021-02-17 17:22:46
    • 수정2021-02-17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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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받은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즐기는 이른바 '금수저'들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국세청은 특히 아파트 규제를 피해 급증하고 있는 레지던스, 중소상업용 빌딩의 편법 증여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재력가들이 아파트 대체 투자처로 레지던스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고 서울과 부산 등 일부 지역은 분양가가 50억 원을 넘어서면서 편법 증여와 관련 탈세도 늘고 있다며 세무조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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