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지난해 지폐 회수율, 역대 최저”…군수가 조폭 시켜 기자 협박? 영화 아닌 현실

입력 2021.02.17 (23:52) 수정 2021.02.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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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대상 주택에 최장 5년까지 거주 의무를 부여해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이란 지적에 대해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는 무주택자가 입주하게 될 것이고, 해당 주택에 실제 입주할 때가 되면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 물량이 많아 전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해 발행된 지폐 가운데 60%는 '한국은행'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특히 5만원권 환수율이 낮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저금리 기조 속에 현금 수요가 많았고, 대면 서비스 업종의 거래가 위축된 것도 지폐 환수율을 최저치로 떨어뜨린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헌법재판소'가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심판 사건의 준비 절차기일을 26일 열 거라는 소식에 키워드로 올라왔고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출국 금지 요청서를 쓴 이규원 검사를 소환조사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최신원' SK 네트웍스 회장, 법원이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오늘도 키워드가 됐습니다.

지역면에서는 '부산'의 한 모텔 옥상에서 부탄가스를 마시고 환각상태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을 출동한 경찰관들이 어깨를 붙잡은 뒤 끌어올려 구해냈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경남' 연관뉴스 중에 오영호 전 의령군수가 조직폭력배를 시켜 자신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낸 기자를 협박했다가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치면에는 앞서 보도한 '신현수' 민정수석, 큼지막하게 올라와 눈에 띄었고요.

동해안 철책을 넘어온 북한 남성을 우리 군이 민간통제선 지역에서 뒤늦게 붙잡은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도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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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대상 주택에 최장 5년까지 거주 의무를 부여해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이란 지적에 대해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는 무주택자가 입주하게 될 것이고, 해당 주택에 실제 입주할 때가 되면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 물량이 많아 전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해 발행된 지폐 가운데 60%는 '한국은행'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특히 5만원권 환수율이 낮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저금리 기조 속에 현금 수요가 많았고, 대면 서비스 업종의 거래가 위축된 것도 지폐 환수율을 최저치로 떨어뜨린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헌법재판소'가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심판 사건의 준비 절차기일을 26일 열 거라는 소식에 키워드로 올라왔고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출국 금지 요청서를 쓴 이규원 검사를 소환조사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최신원' SK 네트웍스 회장, 법원이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오늘도 키워드가 됐습니다.

지역면에서는 '부산'의 한 모텔 옥상에서 부탄가스를 마시고 환각상태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을 출동한 경찰관들이 어깨를 붙잡은 뒤 끌어올려 구해냈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경남' 연관뉴스 중에 오영호 전 의령군수가 조직폭력배를 시켜 자신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낸 기자를 협박했다가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치면에는 앞서 보도한 '신현수' 민정수석, 큼지막하게 올라와 눈에 띄었고요.

동해안 철책을 넘어온 북한 남성을 우리 군이 민간통제선 지역에서 뒤늦게 붙잡은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도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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