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항체 보호 수준 2/3 감소”

입력 2021.02.18 (12:23) 수정 2021.0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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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바이러스에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남아공 변이와 동일한 바이러스를 배양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교할 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처럼 변형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항체의 보호 수준이 3분의 2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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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항체 보호 수준 2/3 감소”
    • 입력 2021-02-18 12:23:57
    • 수정2021-02-18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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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바이러스에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남아공 변이와 동일한 바이러스를 배양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교할 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처럼 변형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항체의 보호 수준이 3분의 2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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