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에서는 추가파병을 예정대로 해야 한다,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추가파병은 예정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진(한나라당 대변인): 이라크의 민주화와 치안유지 및 경제재건에 기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운영(자민련 대변인): 국제테러근절을 위해서라도 이라크파병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민감한 시기임을 감안한 듯 파병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했습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국방 등 국회 상임위를 조속히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파병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최병렬 대표께서는 단식을 푸시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자: 그러나 파병반대론자들은 목소리를 한껏 높였습니다.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당 등 3당 소속 의원 6명은 추가파병방침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호(열린우리당 의원):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투병을 파견해야 되는 게 아니라 교민을 이라크에서 철수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기자: 국회 차원에서 이라크 통치의 UN 이관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주장과 현지조사단을 다시 파견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이라크조사단은 이번 돌발테러를 반영한 보고서를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추가파병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이 다시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추가파병은 예정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진(한나라당 대변인): 이라크의 민주화와 치안유지 및 경제재건에 기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운영(자민련 대변인): 국제테러근절을 위해서라도 이라크파병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민감한 시기임을 감안한 듯 파병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했습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국방 등 국회 상임위를 조속히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파병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최병렬 대표께서는 단식을 푸시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자: 그러나 파병반대론자들은 목소리를 한껏 높였습니다.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당 등 3당 소속 의원 6명은 추가파병방침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호(열린우리당 의원):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투병을 파견해야 되는 게 아니라 교민을 이라크에서 철수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기자: 국회 차원에서 이라크 통치의 UN 이관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주장과 현지조사단을 다시 파견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이라크조사단은 이번 돌발테러를 반영한 보고서를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추가파병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이 다시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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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파병 논란 가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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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치권에서는 추가파병을 예정대로 해야 한다,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추가파병은 예정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진(한나라당 대변인): 이라크의 민주화와 치안유지 및 경제재건에 기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운영(자민련 대변인): 국제테러근절을 위해서라도 이라크파병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민감한 시기임을 감안한 듯 파병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했습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국방 등 국회 상임위를 조속히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파병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최병렬 대표께서는 단식을 푸시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자: 그러나 파병반대론자들은 목소리를 한껏 높였습니다.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당 등 3당 소속 의원 6명은 추가파병방침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호(열린우리당 의원):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투병을 파견해야 되는 게 아니라 교민을 이라크에서 철수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기자: 국회 차원에서 이라크 통치의 UN 이관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주장과 현지조사단을 다시 파견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이라크조사단은 이번 돌발테러를 반영한 보고서를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추가파병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이 다시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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