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점검 외

입력 2021.02.23 (19:35) 수정 2021.02.23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시가 경남 우선 지역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고 있는 마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마산 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고 등 백신 접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정부 백신 공급계획에 맞춰 하루 최대 천8백 명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창원시는 오는 6월까지 의창구와 성산구에 접종센터 2곳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경남 외국인 유학생 505명 입국…‘방역 지원’

다음 달 신학기를 맞아 경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입국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1학기 경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505명으로, 지금까지 140여 명이 입국했고, 360여 명이 더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외국인 유학생 입국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 하도록 하고, 창원과 진주 등 5개 시·군과 협의해 도시락과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수업 거리 두기’ 기간제 교사 160명 배치

경상남도교육청이 수업시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기간제 교사 160명을 배치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 30명이 넘는 초등학교에 33명, 장애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급 학교에 26명, 중·고등학교에 101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합니다.

이는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스타필드 창원점’ 내년 착공…2025년 완공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점이 내년 초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와 신세계는 오늘(23일) 업무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이후 추진 상황과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오는 2025년쯤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건립되며, 쇼핑몰과 테마파크, 문화 시설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창원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

창원시가 오늘(23) 시청 시민홀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창원시는 여성단체와 협력을 통해 돌봄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해 3단계 여성친화도시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노동 위기’ 토론회 열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3일)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문제의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경남지역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노동계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은 구조조정과 무급휴직 등의 노동 현안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창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점검 외
    • 입력 2021-02-23 19:35:13
    • 수정2021-02-23 19:48:42
    뉴스7(창원)
창원시가 경남 우선 지역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고 있는 마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마산 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고 등 백신 접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정부 백신 공급계획에 맞춰 하루 최대 천8백 명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창원시는 오는 6월까지 의창구와 성산구에 접종센터 2곳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경남 외국인 유학생 505명 입국…‘방역 지원’

다음 달 신학기를 맞아 경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입국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1학기 경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505명으로, 지금까지 140여 명이 입국했고, 360여 명이 더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외국인 유학생 입국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 하도록 하고, 창원과 진주 등 5개 시·군과 협의해 도시락과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수업 거리 두기’ 기간제 교사 160명 배치

경상남도교육청이 수업시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기간제 교사 160명을 배치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 30명이 넘는 초등학교에 33명, 장애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급 학교에 26명, 중·고등학교에 101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합니다.

이는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스타필드 창원점’ 내년 착공…2025년 완공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점이 내년 초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와 신세계는 오늘(23일) 업무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이후 추진 상황과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오는 2025년쯤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건립되며, 쇼핑몰과 테마파크, 문화 시설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창원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

창원시가 오늘(23) 시청 시민홀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창원시는 여성단체와 협력을 통해 돌봄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해 3단계 여성친화도시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노동 위기’ 토론회 열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3일)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문제의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경남지역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노동계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은 구조조정과 무급휴직 등의 노동 현안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