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워커 발암·비발암 위해성 기준치 초과”
입력 2021.02.23 (21:51)
수정 2021.02.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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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오염으로 논란이 된 주한미군 반환기지 ‘캠프 워커’ 토양의 인체 발암위해성과 비발암위해성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환경부가 캠프 워커에 대해 실시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인근 주거지역 거주자가 암에 걸릴 확률이 만분의 2.2로 나오고, 질병 발병 확률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대구시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환경부가 캠프 워커에 대해 실시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인근 주거지역 거주자가 암에 걸릴 확률이 만분의 2.2로 나오고, 질병 발병 확률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대구시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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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워커 발암·비발암 위해성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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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3 21:51:13
- 수정2021-02-23 22:03:29
최근 환경오염으로 논란이 된 주한미군 반환기지 ‘캠프 워커’ 토양의 인체 발암위해성과 비발암위해성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환경부가 캠프 워커에 대해 실시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인근 주거지역 거주자가 암에 걸릴 확률이 만분의 2.2로 나오고, 질병 발병 확률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대구시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환경부가 캠프 워커에 대해 실시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인근 주거지역 거주자가 암에 걸릴 확률이 만분의 2.2로 나오고, 질병 발병 확률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대구시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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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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