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 시작…모레 첫 접종

국내 처음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 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백신은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된 뒤 전국 56곳으로 순차 배송됩니다. 첫 접종은 모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이뤄집니다.

신규 확진 440명…이르면 모레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0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모레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명 시흥 등 신규 택지 3곳 선정…10만여 가구 공급

정부가 2.4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조치로 광명 시흥과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선정했습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되는 광명 시흥에 7만 가구를 짓는 등 신규 택지에 모두 10만 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경찰, 윤석열 총장 장모 ‘이권 개입 의혹’ 재수사

경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씨가 추모공원 이권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넘긴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