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주 도착…내일부터 접종
입력 2021.02.25 (17:04)
수정 2021.02.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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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제주에 처음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보건소와 요양병원·시설로 옮겨졌는데요.
백신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에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이천 물류센터에서 목포항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천9백 명분입니다.
군경의 삼엄한 경비 속에 백신은 제주 시내 한 보건소를 시작으로 도내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시설 9곳 등 15곳으로 배송됐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3천여 명입니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은 보건소가 방문해 접종합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 "(백신) 접종 과정, 또 그 이후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저희가 관리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도민들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질병청의 방침에 따라 1호 접종자를 특별히 지정하지 않겠다며, 다음 달 1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백신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계획인데, 지금까지 제주에선 대상자의 95%인 3,19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제주에 처음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보건소와 요양병원·시설로 옮겨졌는데요.
백신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에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이천 물류센터에서 목포항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천9백 명분입니다.
군경의 삼엄한 경비 속에 백신은 제주 시내 한 보건소를 시작으로 도내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시설 9곳 등 15곳으로 배송됐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3천여 명입니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은 보건소가 방문해 접종합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 "(백신) 접종 과정, 또 그 이후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저희가 관리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도민들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질병청의 방침에 따라 1호 접종자를 특별히 지정하지 않겠다며, 다음 달 1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백신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계획인데, 지금까지 제주에선 대상자의 95%인 3,19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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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주 도착…내일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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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25 17:09:59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제주에 처음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보건소와 요양병원·시설로 옮겨졌는데요.
백신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에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이천 물류센터에서 목포항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천9백 명분입니다.
군경의 삼엄한 경비 속에 백신은 제주 시내 한 보건소를 시작으로 도내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시설 9곳 등 15곳으로 배송됐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3천여 명입니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은 보건소가 방문해 접종합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 "(백신) 접종 과정, 또 그 이후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저희가 관리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도민들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질병청의 방침에 따라 1호 접종자를 특별히 지정하지 않겠다며, 다음 달 1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백신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계획인데, 지금까지 제주에선 대상자의 95%인 3,19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제주에 처음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보건소와 요양병원·시설로 옮겨졌는데요.
백신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에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이천 물류센터에서 목포항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천9백 명분입니다.
군경의 삼엄한 경비 속에 백신은 제주 시내 한 보건소를 시작으로 도내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시설 9곳 등 15곳으로 배송됐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3천여 명입니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은 보건소가 방문해 접종합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 "(백신) 접종 과정, 또 그 이후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저희가 관리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도민들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질병청의 방침에 따라 1호 접종자를 특별히 지정하지 않겠다며, 다음 달 1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백신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계획인데, 지금까지 제주에선 대상자의 95%인 3,193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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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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