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대상 증오 범죄 “하루에 한 건 이상”
입력 2021.02.25 (19:36)
수정 2021.02.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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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미국에서 하루에 한 건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47개 주에서 피해 사례를 집계한 결과 전체 증오범죄 사건은 2천8백 건이었고 그 가운데 한인 대상 범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29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45%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거부 22%, 적대적 신체접촉 10% 순이었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47개 주에서 피해 사례를 집계한 결과 전체 증오범죄 사건은 2천8백 건이었고 그 가운데 한인 대상 범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29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45%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거부 22%, 적대적 신체접촉 10%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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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인 대상 증오 범죄 “하루에 한 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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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5 19:36:14
- 수정2021-02-25 19:40:38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미국에서 하루에 한 건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47개 주에서 피해 사례를 집계한 결과 전체 증오범죄 사건은 2천8백 건이었고 그 가운데 한인 대상 범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29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45%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거부 22%, 적대적 신체접촉 10% 순이었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47개 주에서 피해 사례를 집계한 결과 전체 증오범죄 사건은 2천8백 건이었고 그 가운데 한인 대상 범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29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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