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내가 ‘K리그의 손흥민!’

입력 2021.02.28 (21:32) 수정 2021.02.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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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공격수 송민규가 역전 골로 포항의 첫 경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7분, 포항 신광훈의 실수가 나오자 아길라르가 낮게 깔아 차 인천이 앞서갑니다.

포항은 후반 14분 신광훈이 실수를 만회하는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26분 역전 드라마의 마무리는 'K리그의 손흥민' 송민규의 몫이었습니다.

강상우의 강한 슈팅에 이어 송민규의 재빠른 돌파가 빛났습니다.

송민규는 특유의 흥겨운 골 세리머니로 포항의 2대 1 역전승을 자축했습니다.

수원은 김건희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는 행운 덕분에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2리그에선 대전 이민성 감독이 에디뉴의 결승골을 앞세워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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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규, 내가 ‘K리그의 손흥민!’
    • 입력 2021-02-28 21:32:13
    • 수정2021-02-28 2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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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공격수 송민규가 역전 골로 포항의 첫 경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7분, 포항 신광훈의 실수가 나오자 아길라르가 낮게 깔아 차 인천이 앞서갑니다.

포항은 후반 14분 신광훈이 실수를 만회하는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26분 역전 드라마의 마무리는 'K리그의 손흥민' 송민규의 몫이었습니다.

강상우의 강한 슈팅에 이어 송민규의 재빠른 돌파가 빛났습니다.

송민규는 특유의 흥겨운 골 세리머니로 포항의 2대 1 역전승을 자축했습니다.

수원은 김건희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는 행운 덕분에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2리그에선 대전 이민성 감독이 에디뉴의 결승골을 앞세워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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