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세계 최고 높이 ‘스윙 라이드’ 등장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올해 1월 개장을 한 한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윙 라이드가 생겼습니다.

'볼리우드 스타플라이어'라는 이름의 이 스윙 라이드의 높이는 140ｍ가 넘는데요.

[수자/테마파크 총책임자 : "현재 우리 스윙 라이드는 137m인 미국 올랜도의 스윙 라이드 보다 더 높으며 이집트 카이로의 기자 피라미드만큼 높습니다."]

강철 421톤이 사용된 이 스윙 라이드는 총 제작 기간 600일이 걸렸으며 설치하는 데만 120일이 더 걸렸습니다.

탁 트인 고공으로 올라가 빙글빙글 돌며 주변 전경을 내려다보기에는 제격일 듯한데요.

[아나스타지아/독일인 관광객 : "도시 전체가 보여서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타볼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타본 사람들은 무엇보다 해가 지고 난 뒤 도시 야경을 감상하는 재미와 짜릿함이 그만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