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회 “옛 대한방직 터 활용 전주시 책임 회피 안 돼”

입력 2021.03.02 (19:25) 수정 2021.03.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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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옛 대한방직 터 활용 방안과 관련해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권고안을 내놓은 가운데 전주시민회가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공론화위 환수 권고안 40퍼센트는 과거 서부신시가지 평균 감보율 59.9퍼센트에 턱없이 모자랄 뿐 아니라, 상업용지 79.9퍼센트 감보율의 절반에 불과한 특혜 권고안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공론화위의 권고안을 시정조정위원회와 시의회 등을 통해 검토한 뒤 이달 안에 자광 측에 수용 여부를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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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민회 “옛 대한방직 터 활용 전주시 책임 회피 안 돼”
    • 입력 2021-03-02 19:25:35
    • 수정2021-03-02 19:36:39
    뉴스7(전주)
전주 옛 대한방직 터 활용 방안과 관련해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권고안을 내놓은 가운데 전주시민회가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공론화위 환수 권고안 40퍼센트는 과거 서부신시가지 평균 감보율 59.9퍼센트에 턱없이 모자랄 뿐 아니라, 상업용지 79.9퍼센트 감보율의 절반에 불과한 특혜 권고안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공론화위의 권고안을 시정조정위원회와 시의회 등을 통해 검토한 뒤 이달 안에 자광 측에 수용 여부를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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