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24명…15만 4천4백여명 백신 접종 완료
입력 2021.03.04 (14:09)
수정 2021.03.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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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은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모두 15만 4천 4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자세한 내용,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군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줄어들던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늘었고요.
사망자도 7명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177명 나왔고요.
다음으로 서울에서도 117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서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계속해서 경기도에서 대규모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뒤 새로운 집계가 발표될 텐데요.
일단 어제 0시 기준으로 보면, 동두천의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고요.
경기도 연천 섬유 가공업체 두 곳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수원의 태권도장 두 곳과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26명이 감염됐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 간의 전파 위험이 큽니다.
교육시설은 더 꼼꼼히 방역을 해야 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사례가 나온 뒤 오늘도 사망자가 나왔네요.
백신 접종 상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백신 접종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6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15만 4천 421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중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어제 경기 평택의 60대 남성과 고양의 50대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에서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전북 전주와 부안에서도 각각 한 명씩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다섯 명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기저 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은 아직 확인 안 됐다며 기저 질환자들도 계속 접종받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증상은 어제까지 경증이 모두 204건 접수됐습니다.
접종 2시간 이내에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양 사례가 3건 신고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이후 30분 동안 접종한 장소에 남아 몸 상태를 점검하고, 집에 도착해서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현황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도입 물량과 국내외 백신 접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그래픽:최유현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은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모두 15만 4천 4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자세한 내용,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군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줄어들던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늘었고요.
사망자도 7명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177명 나왔고요.
다음으로 서울에서도 117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서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계속해서 경기도에서 대규모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뒤 새로운 집계가 발표될 텐데요.
일단 어제 0시 기준으로 보면, 동두천의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고요.
경기도 연천 섬유 가공업체 두 곳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수원의 태권도장 두 곳과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26명이 감염됐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 간의 전파 위험이 큽니다.
교육시설은 더 꼼꼼히 방역을 해야 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사례가 나온 뒤 오늘도 사망자가 나왔네요.
백신 접종 상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백신 접종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6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15만 4천 421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중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어제 경기 평택의 60대 남성과 고양의 50대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에서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전북 전주와 부안에서도 각각 한 명씩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다섯 명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기저 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은 아직 확인 안 됐다며 기저 질환자들도 계속 접종받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증상은 어제까지 경증이 모두 204건 접수됐습니다.
접종 2시간 이내에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양 사례가 3건 신고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이후 30분 동안 접종한 장소에 남아 몸 상태를 점검하고, 집에 도착해서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현황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도입 물량과 국내외 백신 접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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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은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모두 15만 4천 4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자세한 내용,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군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줄어들던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늘었고요.
사망자도 7명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177명 나왔고요.
다음으로 서울에서도 117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서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계속해서 경기도에서 대규모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뒤 새로운 집계가 발표될 텐데요.
일단 어제 0시 기준으로 보면, 동두천의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고요.
경기도 연천 섬유 가공업체 두 곳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수원의 태권도장 두 곳과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26명이 감염됐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 간의 전파 위험이 큽니다.
교육시설은 더 꼼꼼히 방역을 해야 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사례가 나온 뒤 오늘도 사망자가 나왔네요.
백신 접종 상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백신 접종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6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15만 4천 421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중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어제 경기 평택의 60대 남성과 고양의 50대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에서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전북 전주와 부안에서도 각각 한 명씩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다섯 명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기저 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은 아직 확인 안 됐다며 기저 질환자들도 계속 접종받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증상은 어제까지 경증이 모두 204건 접수됐습니다.
접종 2시간 이내에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양 사례가 3건 신고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이후 30분 동안 접종한 장소에 남아 몸 상태를 점검하고, 집에 도착해서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현황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도입 물량과 국내외 백신 접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그래픽:최유현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은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모두 15만 4천 4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자세한 내용,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군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줄어들던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늘었고요.
사망자도 7명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177명 나왔고요.
다음으로 서울에서도 117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서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계속해서 경기도에서 대규모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뒤 새로운 집계가 발표될 텐데요.
일단 어제 0시 기준으로 보면, 동두천의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고요.
경기도 연천 섬유 가공업체 두 곳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수원의 태권도장 두 곳과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26명이 감염됐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 간의 전파 위험이 큽니다.
교육시설은 더 꼼꼼히 방역을 해야 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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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사례가 나온 뒤 오늘도 사망자가 나왔네요.
백신 접종 상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백신 접종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6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15만 4천 421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중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어제 경기 평택의 60대 남성과 고양의 50대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에서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전북 전주와 부안에서도 각각 한 명씩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다섯 명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기저 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은 아직 확인 안 됐다며 기저 질환자들도 계속 접종받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증상은 어제까지 경증이 모두 204건 접수됐습니다.
접종 2시간 이내에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양 사례가 3건 신고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이후 30분 동안 접종한 장소에 남아 몸 상태를 점검하고, 집에 도착해서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현황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도입 물량과 국내외 백신 접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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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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