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지역 대학, 감염병 장기화 학생회 구성 차질 외
입력 2021.03.04 (19:38)
수정 2021.03.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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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충북지역 대학들이 학생자치 기구인 학생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대는 단과대학 13곳 가운데 인문대, 사범대 등 5곳이 청주대는 7개 단과대 중 예술대 1곳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서원대는 5개 단과대 가운데 글로벌경영대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고, 영동 유원대는 유효 선거기준인 투표율 40% 미달로 총학생회장 선출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줄어들고, 취업 부담 등으로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충북소주,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
충북소주가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히말라야 마칼루 봉 등정을 앞둔 충북 원정대는 현재 안나푸르나 봉 등 3개 봉 등정에 성공했고 내년 말까지 히말라야 8천m급 14개 봉을 모두 등정한다는 목표입니다.
‘2017년 침수’ 서청주교·석남교 23일쯤 완전 개통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침수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청주시 비하동 일원의 서청주교와 석남교가 오는 23일쯤 완전 개통됩니다.
서청주교와 석남교의 길이는 각각 60.6m, 119.1m로 왕복 6차로로 재가설됐습니다.
청주시는 다리 아래를 지나는 석남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청주교의 교각 수를 종전 2개에서 1개로, 석남교는 7개에서 2개로 줄였습니다.
영동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에는 각각 23억 원과 22억 원이 투입돼 마을 담장과 노후주택 정비, 도로 가드레일 설치와 재래식 화장실 정비, 농산물 판매장 조성, 귀농·귀촌인 주거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34억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영동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96% 완료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요양병원과 시설 16곳 대상자 639명 가운데 616명이 예방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오는 11일까지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 191명 등 309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충북대는 단과대학 13곳 가운데 인문대, 사범대 등 5곳이 청주대는 7개 단과대 중 예술대 1곳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서원대는 5개 단과대 가운데 글로벌경영대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고, 영동 유원대는 유효 선거기준인 투표율 40% 미달로 총학생회장 선출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줄어들고, 취업 부담 등으로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충북소주,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
충북소주가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히말라야 마칼루 봉 등정을 앞둔 충북 원정대는 현재 안나푸르나 봉 등 3개 봉 등정에 성공했고 내년 말까지 히말라야 8천m급 14개 봉을 모두 등정한다는 목표입니다.
‘2017년 침수’ 서청주교·석남교 23일쯤 완전 개통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침수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청주시 비하동 일원의 서청주교와 석남교가 오는 23일쯤 완전 개통됩니다.
서청주교와 석남교의 길이는 각각 60.6m, 119.1m로 왕복 6차로로 재가설됐습니다.
청주시는 다리 아래를 지나는 석남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청주교의 교각 수를 종전 2개에서 1개로, 석남교는 7개에서 2개로 줄였습니다.
영동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에는 각각 23억 원과 22억 원이 투입돼 마을 담장과 노후주택 정비, 도로 가드레일 설치와 재래식 화장실 정비, 농산물 판매장 조성, 귀농·귀촌인 주거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34억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영동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96% 완료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요양병원과 시설 16곳 대상자 639명 가운데 616명이 예방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오는 11일까지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 191명 등 309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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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충북지역 대학들이 학생자치 기구인 학생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대는 단과대학 13곳 가운데 인문대, 사범대 등 5곳이 청주대는 7개 단과대 중 예술대 1곳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서원대는 5개 단과대 가운데 글로벌경영대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고, 영동 유원대는 유효 선거기준인 투표율 40% 미달로 총학생회장 선출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줄어들고, 취업 부담 등으로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충북소주,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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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에는 각각 23억 원과 22억 원이 투입돼 마을 담장과 노후주택 정비, 도로 가드레일 설치와 재래식 화장실 정비, 농산물 판매장 조성, 귀농·귀촌인 주거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34억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영동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96% 완료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요양병원과 시설 16곳 대상자 639명 가운데 616명이 예방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오는 11일까지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 191명 등 309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충북대는 단과대학 13곳 가운데 인문대, 사범대 등 5곳이 청주대는 7개 단과대 중 예술대 1곳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서원대는 5개 단과대 가운데 글로벌경영대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고, 영동 유원대는 유효 선거기준인 투표율 40% 미달로 총학생회장 선출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줄어들고, 취업 부담 등으로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충북소주,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
충북소주가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히말라야 마칼루 봉 등정을 앞둔 충북 원정대는 현재 안나푸르나 봉 등 3개 봉 등정에 성공했고 내년 말까지 히말라야 8천m급 14개 봉을 모두 등정한다는 목표입니다.
‘2017년 침수’ 서청주교·석남교 23일쯤 완전 개통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침수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청주시 비하동 일원의 서청주교와 석남교가 오는 23일쯤 완전 개통됩니다.
서청주교와 석남교의 길이는 각각 60.6m, 119.1m로 왕복 6차로로 재가설됐습니다.
청주시는 다리 아래를 지나는 석남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청주교의 교각 수를 종전 2개에서 1개로, 석남교는 7개에서 2개로 줄였습니다.
영동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에는 각각 23억 원과 22억 원이 투입돼 마을 담장과 노후주택 정비, 도로 가드레일 설치와 재래식 화장실 정비, 농산물 판매장 조성, 귀농·귀촌인 주거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34억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영동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96% 완료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요양병원과 시설 16곳 대상자 639명 가운데 616명이 예방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오는 11일까지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 191명 등 309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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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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