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軍, ‘수영귀순’ 24명 문책 “22사단장 보직해임”…왕실 떠난 해리왕자 부부-왕실 간 공방 격화

입력 2021.03.04 (23:49) 수정 2021.03.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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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연관 키워드로 함께 올라왔습니다.

언론은 대통령이 기꺼이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접종 시기는 이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로 전망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를 다시 가동한 것으로 추정케 하는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광경이 담겼는데, 언론은 플루토늄 추출 가능성도 있다는 북한전문매체 38노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가 최근 북한 남성의 수영 귀순 책임을 물어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군은 해당 부대 여단장과 전·후임 대대장, 동해 합동작전지원소장 등 모두 2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코로나 사태 이후 1년 만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16.2%나 뛰며 10년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는데요.

언론은 인플레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정부의 입장과,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고민 중인 통화 당국의 분위기도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관 뉴스 중에 연기금이 44일째 주식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개인 투자자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 연합회는 국민연금이 주가 하락의 주범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납부하는 제도 도입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세법 개정 등 관련 검토를 시작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언론은 최대 3조 원 대로 추정되는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들 가운데 일부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을 떠나게 된 내막 등을 밝힌 오프라 윈프리쇼 방영을 앞두고 메간 마클 왕자비와 왕실 간 격해지는 공방을 다룬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윈프리쇼 예고편에서 메간 왕자비는 왕실이 이들 부부에 대한 거짓말을 기정사실로 하려 한다고 주장했는데, 영국 매체들은 왕자비가 왕실 직원들을 괴롭혀 퇴사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왕실이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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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대통령이 기꺼이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접종 시기는 이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로 전망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를 다시 가동한 것으로 추정케 하는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광경이 담겼는데, 언론은 플루토늄 추출 가능성도 있다는 북한전문매체 38노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가 최근 북한 남성의 수영 귀순 책임을 물어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군은 해당 부대 여단장과 전·후임 대대장, 동해 합동작전지원소장 등 모두 2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코로나 사태 이후 1년 만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16.2%나 뛰며 10년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는데요.

언론은 인플레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정부의 입장과,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고민 중인 통화 당국의 분위기도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관 뉴스 중에 연기금이 44일째 주식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개인 투자자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 연합회는 국민연금이 주가 하락의 주범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납부하는 제도 도입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세법 개정 등 관련 검토를 시작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언론은 최대 3조 원 대로 추정되는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들 가운데 일부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을 떠나게 된 내막 등을 밝힌 오프라 윈프리쇼 방영을 앞두고 메간 마클 왕자비와 왕실 간 격해지는 공방을 다룬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윈프리쇼 예고편에서 메간 왕자비는 왕실이 이들 부부에 대한 거짓말을 기정사실로 하려 한다고 주장했는데, 영국 매체들은 왕자비가 왕실 직원들을 괴롭혀 퇴사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왕실이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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