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강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

입력 2021.03.05 (10:57) 수정 2021.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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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30분 뉴질랜드 북섬에서 동북쪽으로 800여㎞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국은 해안지역에 쓰나미가 덮칠 수 있다며 즉시 고지대나 섬 안쪽으로 이동하라고 권고하면서 코로나 19 방역지침보다 대피권고를 먼저 따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고 따뜻하겠지만,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 홍콩은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온화한 기후도 유명한데요.

연교차가 적고,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릅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에서 벼락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나라인 브라질은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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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강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
    • 입력 2021-03-05 10:57:22
    • 수정2021-03-05 11:09:39
    지구촌뉴스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30분 뉴질랜드 북섬에서 동북쪽으로 800여㎞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국은 해안지역에 쓰나미가 덮칠 수 있다며 즉시 고지대나 섬 안쪽으로 이동하라고 권고하면서 코로나 19 방역지침보다 대피권고를 먼저 따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고 따뜻하겠지만,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 홍콩은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온화한 기후도 유명한데요.

연교차가 적고,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릅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에서 벼락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나라인 브라질은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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