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사실상 직무대행 체제…윤석열 총장은 휴가
입력 2021.03.05 (12:15)
수정 2021.03.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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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사표를 제출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부터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새 총장이 올때까지 검찰은 조남관 차장검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가 수용되면서 대검찰청은 사실상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조남관 차장검사가 오늘 윤 총장 대신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은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을 당시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대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직무대행 체제는 새 검찰총장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윤 총장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르면 오늘 오후 윤 총장의 사표 수리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인사추천위를 구성하고 새 검찰총장 인선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검찰 안팎에 있는 인사들이 두루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의 대검 방문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김 차장의 방문이 검찰총장에 대한 취임 인사 차원이라는 점을 대검과 행정처 양 측이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윤진
어제 사표를 제출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부터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새 총장이 올때까지 검찰은 조남관 차장검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가 수용되면서 대검찰청은 사실상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조남관 차장검사가 오늘 윤 총장 대신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은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을 당시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대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직무대행 체제는 새 검찰총장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윤 총장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르면 오늘 오후 윤 총장의 사표 수리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인사추천위를 구성하고 새 검찰총장 인선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검찰 안팎에 있는 인사들이 두루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의 대검 방문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김 차장의 방문이 검찰총장에 대한 취임 인사 차원이라는 점을 대검과 행정처 양 측이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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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사실상 직무대행 체제…윤석열 총장은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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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5 12:15:35
- 수정2021-03-05 12:46:57
[앵커]
어제 사표를 제출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부터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새 총장이 올때까지 검찰은 조남관 차장검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가 수용되면서 대검찰청은 사실상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조남관 차장검사가 오늘 윤 총장 대신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은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을 당시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대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직무대행 체제는 새 검찰총장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윤 총장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르면 오늘 오후 윤 총장의 사표 수리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인사추천위를 구성하고 새 검찰총장 인선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검찰 안팎에 있는 인사들이 두루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의 대검 방문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김 차장의 방문이 검찰총장에 대한 취임 인사 차원이라는 점을 대검과 행정처 양 측이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윤진
어제 사표를 제출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부터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새 총장이 올때까지 검찰은 조남관 차장검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가 수용되면서 대검찰청은 사실상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조남관 차장검사가 오늘 윤 총장 대신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은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을 당시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대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직무대행 체제는 새 검찰총장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윤 총장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르면 오늘 오후 윤 총장의 사표 수리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인사추천위를 구성하고 새 검찰총장 인선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검찰 안팎에 있는 인사들이 두루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의 대검 방문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김 차장의 방문이 검찰총장에 대한 취임 인사 차원이라는 점을 대검과 행정처 양 측이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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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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