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학교 급식 정상화…북원초 2주간 도시락 제공 외

강원도교육청은 원주푸드센터 배송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한 결과, 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늘(8일)부터 원주지역 학교 급식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나온 원주 북원초등학교는 앞으로 2주 동안 급식을 중단하고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원주시, ‘푸드마켓·뱅크’를 ‘나눔센터’로 통합

원주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을 하는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푸드나눔센터’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원주 ‘푸드마켓’은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서 한 달에 한 차례 원하는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푸드뱅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북부산림청, 양봉 농가 밀원수 22만㎡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이 양봉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봄철 밀원수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밀원수는 화천과 춘천을 중심으로 22만 제곱미터 규모에서 진행되며, 꿀을 채밀할 수 있는 아까시와 산벚, 헛개나무 등이 식재됩니다.

북부산림청은 2017년부터 밀원 수림 120만 제곱미터를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