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계 여성의 날’ 의미…한국서 ‘이주 여성’의 삶은?

[앵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을 촉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여성, 그 중에서도 더 사회적 약자로 여겨지는 이주 여성들의 삶은 어떨까요?

전북에 사는 이주 여성을 연결해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이제니씨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 와서 산 지 6년 됐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한국에 오시게 됐고,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앵커]

오늘이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러시아에서는 '여성의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또 러시아에서 성평등 인식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러시아에서는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군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성, 특히 이주 여성으로 사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또 어떤 편견과 마주하며 살고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이주 여성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나 사회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