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미끼’ 전화금융 사기 기승

입력 2021.03.08 (21:53) 수정 2021.03.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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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금리로 대출을 바꿔준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의 전화 금융 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현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난해 광주에서만 최소 170여 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로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렸던 이들이 대출 상담원을 가장한 사기범에 속아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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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금리 대출 미끼’ 전화금융 사기 기승
    • 입력 2021-03-08 21:53:17
    • 수정2021-03-08 22:01:55
    뉴스9(광주)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바꿔준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의 전화 금융 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현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난해 광주에서만 최소 170여 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로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렸던 이들이 대출 상담원을 가장한 사기범에 속아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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