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악몽, ‘골대 불운’에 ‘PK 헌납’

입력 2021.03.10 (21:54) 수정 2021.03.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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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논란을 겪고 있는 FC서울의 기성용이 골대 불운에 이어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9분, 기성용이 성남 골문을 겨냥합니다.

기성용의 장기답게 날카로웠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가 아닌 골대에 막혔습니다.

K리그 복귀 골이 날아간 순간이었습니다.

기성용의 불운은 후반 42분 또 나왔습니다.

비디오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성남의 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골망을 흔들어 기성용은 1대 0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

광주는 김종우의 역전 골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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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악몽, ‘골대 불운’에 ‘PK 헌납’
    • 입력 2021-03-10 21:54:08
    • 수정2021-03-10 2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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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논란을 겪고 있는 FC서울의 기성용이 골대 불운에 이어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9분, 기성용이 성남 골문을 겨냥합니다.

기성용의 장기답게 날카로웠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가 아닌 골대에 막혔습니다.

K리그 복귀 골이 날아간 순간이었습니다.

기성용의 불운은 후반 42분 또 나왔습니다.

비디오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성남의 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골망을 흔들어 기성용은 1대 0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

광주는 김종우의 역전 골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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